내가 바랐던 게 크지는 않았지만 어려울 수는 있었겠다.
끝없는 불안의 순환은 결국 불행을 자초.
나는, 조금더 믿어보지 그랬냐.
너는, 조금더 토닥이지 그랬냐.
조급하고 경솔한 내 탓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