혼자 바다볼 팔자

현재 2010. 10. 19. 20:42
강원도 출장왔음 아이폰으로 작성중 원주 평창 몇군데 찍었더니 이미 해가 져서 강릉 동해 물건은 낼 봐야해서 국내에선 최초로 낯선장소에서 혼자자게 되었음 운좋게 바다뷰 말로만 호텔이나 나름 괜츈한 숙소 잡음 근데 비치에서 저것들은 대체 뭐하는 행복짓거리들이야!!! 난 새로 시작한 연애가 한달만에 충격만 안겨준채 끝난지 3일밖에 안되서 아직도 심장이 벌렁거리는데 ㅠ 당분간 이 충격에 연애는 못할거 같다 어차피 일더미에 낄려죽울 팔자였던 하반기였으니 오히려 기뻐해 마땅한가효 기대가 컸던 만남이었던만큼 실망과 충격은 더욱 큼 그래서 여차저차 괌에서 그러했듯 강릉에서도 홀로 경포대를 끼고 앉아 혼자서 맥주를 홀짝임 여기서의 내 벗은 브라이언 그린의 신작 우주의 구조 ㅋㅋㅋㅋ vanity yes all is vanity
Posted by skywal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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