몇일전 여고생으로 추정되는 이들이 물고가는 핫도그를 유심히 봐두었다.
오늘 저녁먹고-혹시나 살찔까봐 늘 반공기씩 먹는 나날;; 다행히 독서실 온 뒤 찐 4키로는 다 빠졌다-
산책하러 가는 길에 핫도그를 사서 물었다.
연두색이 완연한 골목길을 이리저리 산책하다 좀 이쁘장한 개 한마리가 다가와서
불타는 시선으로 핫도그를 바라보며 입맛을 다셨다.
함께 산책하던 이는 '이건 너랑 다른 도근데...'라고 실없는 농담 날리고 -_-
마주오던 어떤 이는 이 광경을 보며 슬-미소짓고 사라졌다.
한입 베어물어 떨어트려주니 맛나게 먹더라.
우리집 미미는 사료 외에 암것도 안먹여야할텐데 이미 이것저것 많이 먹여서 똥개가 다 되었을거다.
나름 보기엔 멋진데 말이지. 진돗개+아키타
미미도 보고싶고 집에도 가고 싶다.
내가 택한 길이지만 참 버겁다. 휴~
오늘 저녁먹고-혹시나 살찔까봐 늘 반공기씩 먹는 나날;; 다행히 독서실 온 뒤 찐 4키로는 다 빠졌다-
산책하러 가는 길에 핫도그를 사서 물었다.
연두색이 완연한 골목길을 이리저리 산책하다 좀 이쁘장한 개 한마리가 다가와서
불타는 시선으로 핫도그를 바라보며 입맛을 다셨다.
함께 산책하던 이는 '이건 너랑 다른 도근데...'라고 실없는 농담 날리고 -_-
마주오던 어떤 이는 이 광경을 보며 슬-미소짓고 사라졌다.
한입 베어물어 떨어트려주니 맛나게 먹더라.
우리집 미미는 사료 외에 암것도 안먹여야할텐데 이미 이것저것 많이 먹여서 똥개가 다 되었을거다.
나름 보기엔 멋진데 말이지. 진돗개+아키타
미미도 보고싶고 집에도 가고 싶다.
내가 택한 길이지만 참 버겁다. 휴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