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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는 중앙지공고는 없고 관보공고라서 내일 아침에나 되어야 결과를 알 수 있겠다.
괜히 어젯밤부터 긴장 타다가 오늘 하루 고대로 날려먹었네;;
까페에서 공고시점 확인하고는 맘이 좀 풀려서 빨래도 하고 장도 봐오고 커피도 마셔주고...
빨래타임 때문에 운동을 못가고 있다(면서 실은 기뻐하고 있곸ㅋ)
조작법을 아직도 잘 몰라서 예약도 못하고 삶는 건 한번 식겁했고 여하튼 표준으로 돌리기 시작하면 2시간은 잡아먹는다. 오묘한 드럼의 세계. 울빨래같은 고차원적 기능은 무서워서 외면, 그래서 니트류는 더러워진 이후 처박혀있거나 결국 세탁소에 맡겨지는 운명일세. 아 그러고보니 차마 눈뜨고 보기 힘들어진 스니커즈도 한번 빨아볼까나.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선 뭐라도 할 기세라면서 운동은 안가는-_-

쟈뎅 커피 더럽게 맛없다. 가루커피도 싫어하고 단 커피도 싫어서 원두만을 고집하지만 그런 기계 없구요ㅠ 집에 내려갔을 때 주문해서 먹었던 그 커피랑 하치님이 챙겨주신 시음용 1회용 원두커피에 수준만 높아졌다능. 합격하면 곧장 주문이닷! 당시엔 안팔고 계셨는데 이후 판매하는 것 보고 장바구니에 집어넣구선 화장품과 만화책과 술마시는데 가산을 탕진하여 지르질 못했음. 아니, 아예 커피메이커 사야지 말입니다.

춘천가고싶다.
스키타고싶다.
톰양쿵 먹고싶다.

끗.
Posted by skywal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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